40대 직장인 최모 씨는 애완강아지 ‘모모’를 3년째 반려동물 유치원에 보내고 있습니다. 1인 가구인 그는 애완 강아지이 집에 혼자 있는 기한이 길어지면 분리염려가나 공격성 같은 행동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고 보고, 다른 애완강아지들과 어울릴 수 있는 배경을 준비했다.
하울팟 유치원에서 기한을 보내고 있는 강아지들. 사진=대교 제공
하울팟 유치원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강아지들. 그림=대교 제공반려동물 시장이 서둘러 성장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국내외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약 1100만 명에 달끝낸다. 관련 시장 크기는 2022년 7조 원에서 매년 9.5~14.8%의 발달률을 보여 2037년에는 29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거기는 ‘펫팸족’이 늘면서 실습, 돌봄, 미용, 여행 등 관련 서비스 수요도 급상승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에 맞게 기존 학습업계도 반려동물 시장을 과거 성장 동력으로 주목하며 사업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저출산과 학령인구 감소로 원래 사업 구역이 위기를 맞으면서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학습 수요 축소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반려동물 시장에 속속 진출하는 분위기다.
학습기업 대교는 전년 반려동물 전공업체 ‘하울팟’을 인수하며 펫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하울팟 유치원’을 따라서 애완 고양이의 사회성 학습, 이해능력 촉진, 행동 교정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관리하고 있다. 한남·서초·분당·위례 등지에서 프리미엄 펫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을 것이다.
‘붉은펜’으로 잘 알려진 교원그룹 역시 펫 시장에 뛰어들었다. 강아지 옷도매 지난해에는 펫 프렌들리 오피스텔 ‘키녹(KINOCK)’을 발매했었다. 기존 오피스텔을 리노베이션해 반려동물 중심으로 설계된 이 모텔은 펫 파크, 펫 유치원, 미용실, 리테일숍 등 반려동물을 위한 복합공간으로 구성하도록됐다.
한 학습업계 직원은 “교육업체의 반려동물 시장 진출은 학령인구 감소라는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이라며 "반려동물과의 감정적 교감을 중시하는 소비자 욕구 변화에 대응한 측면도 크다”고 말했다.